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문단 편집) === [[전라남도]] [[전라남도 시내버스|시내/농어촌버스]]와의 관계 ===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혁신도시, 나주동신대]]와 [[화순군]]을 제외한 [[광주광역시]] 인근 시, 군에 진출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영 좋지 않고, 배차 간격도 상당히 긴 편이다.[* 그래도 [[광주 버스 용전84|84번]]은 그나마 짧은 편. 그래 봤자 40분 정도지만] 하지만 인근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들은 [[광주광역시]]를 워낙 제집 드나들듯이 빗자루 배차 간격을 보여주고 있고, 노선도 수두룩하다. 게다가 대부분 종점을 [[광주광역시]]로 하고 있다 보니 [[광주광역시]] 내에서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를 보는 건 흔한 일이다. 특히, [[광주광역시]] 주요 시설을 경유하고 있음에도 이용객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보다 적은 편이어서 앉아서 편하게 가고 싶은 승객들이 선호하여 당연히 경쟁 구도가 되고 있다. 또한 [[나주 버스 999|나주교통 999번]]은 기존 [[광주역]]과 [[롯데백화점]] 대신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고, 승차감이 좋은 에어서스펜션으로 차량을 출고하여 광주 시내버스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광주 도시철도]] 요금이 1,400원(현금)으로 인상되면서 한동안 문제가 생겼는데, [[광주광역시]]를 경유하는 [[전라남도]] [[전라남도 시내버스|농어촌버스]]들은 종전 요금인 1,200원(현금)을 고수하였고 광주시민들이 광주에서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등 비슷한 경쟁노선을 운행하는 광주 시내버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들이 [[광주광역시]]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나주시 시내버스]]들이 [[광주광역시]]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늘리고 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혁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나주교통]]이 노선개편을 했고, [[나주 버스 999|나주교통 999번]]이 [[광주광역시]]의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백운광장을 경유하여 나주혁신도시, [[나주역]] 노선으로 운행함에 따라 광주 시내버스에선 승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들의 [[광주광역시]] 진입을 결사반대하였다. 특히, 999번이 승인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도 정차하여 광주 시내버스 업체들이 나주교통을 고발하기까지 이른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나주혁신도시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광주 버스 좌석02|좌석 02]] 노선 하나뿐이고, 그것도 광주 시내에선 1,800원, 나주까지 2,200원(현금)까지 요금을 받는다. 나주시내버스는 광주 시내 1,200원, 나주까지 1,800~2,300원으로 운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요금에서도 차이가 난다. [[광역버스]]임을 고려한다면 광주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에 전라남도 농어촌 버스들의 광주 진·출입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들이 광역노선이란 무기를 들고 광주 시내버스를 위협하고 있으며, 요금인상 계획 없이 기존 요금으로 저렴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전라남도 농어촌버스 요금이 광주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인상되기 전까지 한동안 농어촌버스에게 승객을 빼앗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들도 2016년 9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 시내 구간 요금을 광주 시내버스와 동일한 1,400원 (교통카드 기준 1,250원)으로 요금을 인상하였다. 따라서 양측 운수업체의 요금문제로 인한 갈등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요금이 동일하게 인상됐지만, 오랫동안 전라남도 농어촌버스와 크게 경쟁했던 건 사실이다. 워낙 [[광주광역시]] 안으로 깊게 들어오고 배차 간격도 짧은 편이었다.[* 농어촌버스의 배차 간격이 짧은 이유는 광주광역시 시내에서는 거의 모든 버스들이 동일한 구간을 운행하거나([[화순교통]]), 아니면 그냥 인가 대수를 무지막지하게 때려 박았기 때문이다.([[나주교통]]) --특히 나주교통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광주 방면 노선에 쏟아부은 느낌--] 반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혁신도시]]와 [[화순군|화순]]을 제외한 시외로 진출하는 버스가 1~2시간 꼴로 있다. 또한 실제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보면 비교적 한산하고 입석률이 낮은 편이다. 물론 [[광주광역시]] 경계를 진출하지 않을 경우 광역환승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시내 환승이나 광역노선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혜택을 받진 못하지만, 환승없이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만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라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보다 전라남도 농어촌버스가 더 낫고 편리하다. 전라남도 농어촌버스로 인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호소문이 시내버스 곳곳에 붙어 있었다. '''결국 [[https://news.v.daum.net/v/20181031151801485|나주교통이 승리했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운수업체들이 제기한 '''[[나주 버스 999]] 노선의 광주 시내권 노선인가 취소소송에 대하여 [[대법원]]은 [[2018년]] [[10월 31일]] 기각했다.''' 이로서 [[나주시]]는 국토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에 [[광주광역시]] 내 구간 정차 정류장 확대 조정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번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와의 전쟁이 시작될 듯하다. 광주광역시가 [[준공영제]]의 개선을 추진하면서 농어촌버스의 운행 거리를 단축하는 계획을 포함시켰다. 현행 시경계지점으로부터 30km를 5km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단축된 지점에는 광역환승정류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한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생각보다 엄청난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농어촌버스들이 광주시 내부로 굉장히 깊숙히 들어왔기 때문인데 [[화순교통]]의 경우 거의 20km의 가까운 거리를 들어왔으며, 아예 본사처럼 이용하는 차고지가 광주 서구에 있다. [[나주교통]]은 그냥 대각선으로 광주시를 가로지르는 수준인데, 160번은 광주 내에서 운행거리가 30km를, 999번도 10km는 넘는다. 게다가 문흥동에 차고지까지 두고 있다. 이외에도 장성, 함평, 담양 버스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따라서 계획대로라면 엄청난 칼질을 당하게 되는 것.--일부 노선은 농어촌버스(...)임에도 고속도로까지 경유하면서 호남판 광역버스, 직행좌석버스를 보여주고 있다-- [[전라남도]] 시군민들이 반발하는 건 당연한 처사인데,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가 광주광역시로 들어오는 건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정작 광주 버스 노선을 전라남도 방면으로 확충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광주권 중심도시로서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